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 요리 (문단 편집) ==== [[애프터눈 티|티타임]] ==== 영국에서는 전통적으로 [[티타임]]이 공식적인 식문화로 자리잡았고 [[케이크]]와 [[비스킷]], [[스콘]],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식을 곁들여 먹는다. 티 [[샌드위치]]의 경우에는 보통 [[마요네즈]] + [[햄]] 1장 or [[오이]] 1장의 단순한 구성으로, 차에 곁들여 먹기 위해 간단히 만든다. 과거 영국에서는 '아삭한 오이'를 먹을 수 있던 것은 상류층들의 특권이었으므로 식빵 사이에 얇게 저민 오이를 끼운 큐컴버 샌드위치가 티타임 전통 음식으로 내려왔던 것이다. 애초에 [[홍차]] 자체가 찻물의 색이 나지 않을 때까지 여러 번 우려먹던 고급 음식이었고, 찻잎을 보관하는 상자는 감히 하인들이 만지지 못하고 오직 여주인만이 만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 생햄을 넣는 음식인 데다 같은 영국식 식빵이라도 본토 물건은 조금 더 퍼석하기 때문에 촉촉하고 아삭한 오이와 매우 잘 어울린다. 이 외로 곁들여 먹는 [[스콘]]은 퀵브레드의 일종으로, [[견과류]]와 여러 재료를 섞어 넣기도 하며 종류가 다양하다. 밀가루로 만든 단순한 것은 클로티드 크림 같은 것을 얹어 먹기도 한다. 17세기 이후 이런 티타임 문화의 발전은 영국 농업의 산업화로 인한 농업 생산력 폭증과 [[과일]] 품종 개량과 겹쳐져 영국 제과 제빵의 급격한 발전이라는 의외의 결과를 불러오기도 했다. 한동안 서민층들은 점심 식사를 'dinner[* 디너는 원래 "가장 풍족하게 먹는 식사"라는 뜻이며 과거에는 농경 국가이며 밤에는 어두워서 바로 자야했으므로 점심을 가장 잘먹었기에 점심 식사를 디너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나중에 전기와 사교회 등이 발달하여 저녁식사를 푸짐하게 먹게 되어 저녁식사를 디너라고 부르게 되었다]'로, 저녁 식사를 'tea'로 불렀다. 현대로 들어서 영국 일반 가정이나 평범한 대다수 서민들에게서 전통 티타임은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홍차 티백을 머그컵에 담아 간편하게 우려내서 [[설탕]]이나 [[우유]] 등을 넣은 후 [[비스킷]]이나 약간 달달한 것을 곁들여 간단히 마시는 정도로 간소화되었다. 특히 젊은 층으로 갈수록 생활에 치이고 간편한 것을 선호하므로 평소에는 커피나 차를 마시다가 전통 티타임은 기념일, 접대, 파티, 행사 등에서만 가지는 추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